해례본 속 제자해 (制字解)

참고로 대륙의 한자독음은 상고한음-중고한음을 거쳐 현대중국의 소리로 계속 변화했지만, 중고한음(3세기~13세기)이 사용되던 6세기 당나라~12세기 북송때까지가 대륙이 주변국가들에게 끼치는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. 마치 중세 서울경기 방언이 현대서울이 아니라 오히려 제주도 지역에서 잘 보존되어 관찰되듯이 영상속 조기중고한음(early middle chinese) 를 들어보면 한국인들의 한자독음과 유사하다. 숫자는 적지만(중국내 3천만명) 중요한 역할을 차지해 대륙의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객가인(客家/Hak-ka) 또한 중고한음으로 독음한다. 스크린에서는 장국영, 주윤발, 유덕화, 주걸륜, 허우샤오셴 감독이 있고, 정치계에서는 홍수전, 쑨원, 덩샤오핑, 주더, 리덩후이, 마잉주, 차이잉원, 리콴유, 리셴룽, 태국 탁신前총리도 객가인 출신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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